검색결과 리스트
전체에 해당되는 글 438건
- 2012/03/08 물생활 관찰일지 - 자작 이탄의 효과는?
- 2012/03/07 민서 어린이집에 가다 (2)
- 2012/02/06 마흔의 문답
- 2012/02/06 안치환의 '마흔 즈음에' (4)
- 2011/12/31 내 블로그로 보는 2011년
- 2011/12/23 정봉주 유감
- 2011/12/22 원주 여행
- 2011/12/13 민서의 두돌 (2)
- 2011/12/13 노동자, 근로자, 인부...
- 2011/12/05 수원 행궁 나들이 (2)
글
물생활 관찰일지 - 자작 이탄의 효과는?
'구상나무 아래에서 > 일상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물생활 관찰일지 - 자작 이탄의 효과는? (0) | 2012/03/08 |
|---|---|
| 안치환의 '마흔 즈음에' (4) | 2012/02/06 |
| 글을 쓴다는 것은 (4) | 2011/12/01 |
| 가을? 겨울? 아무튼 남산.. (0) | 2011/11/30 |
| 겨우 폭력이라니 (2) | 2011/11/27 |
| 낙인찍기 (0) | 2011/11/17 |
글
민서 어린이집에 가다
'구상나무 아래에서 > 하늘을 여는 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민서 어린이집에 가다 (2) | 2012/03/07 |
|---|---|
| 민서의 두돌 (2) | 2011/12/13 |
| 코스모스와 가을 (0) | 2011/11/14 |
| 다양한 얼굴 (2) | 2011/10/07 |
| 8월의 끄트머리 (2) | 2011/08/22 |
| 빵빵이 아줌마 그동안 고마웠어요. (0) | 2011/05/02 |
글
마흔의 문답
낭만이 점차 현실의 벽에서 희석되고 있지만,
자신만의 굳은땅을 가지고 살 나이죠.
그게 단 한평의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감사히 여길줄 알면서요.
제가 본, 제가 겪는 40은 그런듯하네요
나이에 맞는 삶이란게 다 다를텐데요.
걱정마세요. 면역력이 생겨요 ㅎㅎ
○○○ 님의 말 :
[진]하늘을 여는 아이 님의 말 :
○○○ 님의 말 :
[진]하늘을 여는 아이 님의 말 :
질문을 놓치지 않으면 그 끝에 답이 있으니까요.
사실 저라고 답이 분명한 것이 아니라,
그냥 저 나름대로 위안을 주기 위해 오답도 답이라고 우기는 중이죠. ㅎ
때로는 좋은 질문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구상나무 아래에서 > My On-Lin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흔의 문답 (0) | 2012/02/06 |
|---|---|
| 내 블로그로 보는 2011년 (0) | 2011/12/31 |
| 정봉주 유감 (0) | 2011/12/23 |
| 노동자, 근로자, 인부... (0) | 2011/12/13 |
| 비명과 악다구니 속에서 (0) | 2011/11/23 |
| 블로그여 부활하라 (0) | 2011/11/14 |
글
안치환의 '마흔 즈음에'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한창일 때 서른을 맞았는데,
사실 그때의 감성은 그 노래를 짙게 이해할 만한 성숙이 모자랐다.
그런데 이 노래 안치환의 '마흔 즈음에'를 마흔의 생일에 듣고 있자니,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제 내 나이 마흔.
물러날 곳도 나아갈 곳도 더욱 흐려지고
힘도 기백도 열정도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려워져
고개를 숙이며 바닥만 훑는 인생같은
그래도 한번더 보듬고 쓰다듬으며 작은 위로에 크게 기뻐해야 하는
나약한 중년의 시작을 알리는 나이에
생일 노래 치고는 참 잔인한 울림이다.
'구상나무 아래에서 > 일상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물생활 관찰일지 - 자작 이탄의 효과는? (0) | 2012/03/08 |
|---|---|
| 안치환의 '마흔 즈음에' (4) | 2012/02/06 |
| 글을 쓴다는 것은 (4) | 2011/12/01 |
| 가을? 겨울? 아무튼 남산.. (0) | 2011/11/30 |
| 겨우 폭력이라니 (2) | 2011/11/27 |
| 낙인찍기 (0) | 2011/11/17 |
글
내 블로그로 보는 2011년
한 고개를 넘고(1월 21일)
중3한문 교과서를 무사히 제출하고 쓴 글. 생소한 실험을 또다시 시작하게 된 내 인생에 위로의 술잔을 건네야 할 시간이었다. 지난 삶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 결과로 기나긴 유배의 시간을 보내는 기분이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마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처럼 지금에 충실하고자 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중이염에 걸린 민서(2월 14일)
이제 막 돌을 지난 민서가 감기가 잘 걸린다 싶었는데, 그로 인해서 중이염까지 악화되었다. 아기들 사이에서 잘 걸리는 병이라지만,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도 엄마도 나도 함께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다시 겨울이 찾아오니 그때의 아픔이 생생히 다가온다. 이번 겨울은 부디 무사히 지나가기를...
불과 반나절 만에 집이 나갔다(3월 3일)
4월 1일 이사를 했다. 전세대란의 와중이라 2.5배 정도의 높은 전세값을 부담해야 했지만, 삶의 모습은 그 전의 집에 비해 못해도 10배 이상 좋다. 무엇보다 민서와 함께 하루종일 살림을 하는 아내의 얼굴이 밝아졌다. 이런 집에서 평생 살면 좋겠다는 말을 지금도 하고 있다. 그저 소소한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질 날이 언제쯤일까.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하다(4월 12일)
올해 목표는 1500km였다. 하지만 지금 보니 고작 665km밖에 달리지 못했다. 지난 번 양평에서 집까지 200리를 달린 것은 내 자전거 생활에서 가장 큰 업적이긴 하지만, 그 이후로 이렇다할 진척이 없었다. 자전거 출퇴근을 4월달이라는 늦은 때에 시작한 것도 목표 달성에 실패한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자출(30km) + 한 달에 한번 자전거 여행(50km)이라는 주기를 잘 진행할 수 있다면, 2000km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내년에는 연초부터 이 계획을 힘차게 추진해 보아야겠다.
빵빵이 아줌마 그동안 고마웠어요(5월 2일)
민서는 조산아였다. 태어날 때 몸무게도 2.04kg이어서 바로 인큐베이터로 들어갔으며, 이후 수분이 빠지면서 1.84kg까지 몸무게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인큐베이터에서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 증세 없이 잘 자라주어 20여일만에 엄마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아기의 머릿속에 뇌실(빈공간)이 있다고 했다. 성장하면서 자연히 없어지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뇌수술을 해야 할 상황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매번 민서의 성장 과정을 체크하고 인지 능력을 테스트하면서 조마조마했는데, 5월에 들어와서야 이상없다는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지금은 10kg을 넘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고 있다.
물고기 구피 새살림 차리다(5월 3일)
이사를 하면서 고층 아파트라는 조건으로 인해 실내가 매우 건조했다. 가습기에 대해서는 나도 그렇지만 아내가 적극 반대하는 터라 다른 대안을 찾던 중 어항을 놓기로 했다. 사실 후배 덕분에 물생활을 시작했지만 어항과 물고기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던 나로서는 다시 인터넷을 뒤지고 새로운 지식들에 눈을 떠야 했다. 그런데 이 구피들을 들여놓고 나서 물생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꼬물꼬물 움직이고 사람이 오면 반겨주고 새끼를 낳고, 그 새끼가 커서 또 새끼를 낳았다. 환수에 신경 써야 하고 먹이를 제때에 줘야 하고 광량도 적당히 맞추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런 일은 물고기가 주는 즐거움에 비하면 하찮을 정도다. 무엇보다 민서가 좋아하고 실내의 습도도 적당히 유지할 수 있다는 것 등 좋은 점이 많다.
인연이 되지 못한 것을 기리며(6월 23일)
아내가 임신을 했었다. 계획 임신이 아니라서 좀 당혹스러웠지만, 한편으로도 원하던 둘째 아이가 될 거라 생각해서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엄마의 몸도 아기도 몸도 준비가 되지 않았었나 보다.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성장을 멈추었고, 세상의 빛을 끝내 보지 못했다. 아내의 몸 고생 마음고생이 컸다.
8월의 끄트머리(8월 22일)
아내의 지인들의 도움으로 좋은 곳에 캠핑을 다닐 수 있었다. 매번 아무 장비 없이 맨몸으로 참여하지만, 그 고마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올해에는 3월 청평, 8월 포천, 9월 대관령, 12월 치악산 등을 다녔다. 나에게는 분에 호사였다. 캠핑이라는 신세계를 열어준 이들에게 감사한다.
동물농장-교활한 독재자와 무기력한 군중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10월 5일)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독서에도 나름의 목표가 있었다. 매번 연초에 세우는 계획이 올해는 몇권을 채우리라라는 거였는데,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목표를 세웠다. 그것은 “1만 페이지를 읽자.”였다. 직업이 책과 관련된 일인지라 오히려 책을 멀리하거나 쉽게 손에 잡히지 않다 보니 쉽고 단편적인 책으로 권수를 채우는 경향도 있어서 새롭게 세운 방침이었다. 물론 독서가 계량적인 분량으로 그 질을 담보할 수는 없다. 양질의 독서를 위해서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책읽기를 해야 함은 당연하다. 어디까지나 “1만 페이지”에 담긴 숫자는 재미에 불과했지만 돌아보니 나름 의미도 있었다. 수치상으로 올해 읽은 책의 페이지는 지금까지 7498쪽이다. 1만 페이지를 채우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내년에도 역시 이 계획을 밀고 갈 참이다.
올해 읽은 책 중에 가장 인상깊은 책이라면,
|
|
상세보기 |
|
|
상세보기 |
|
|
상세보기 |
|
|
상세보기 |
|
|
상세보기 |
|
|
상세보기 |
위에 소개하는 대부분의 책이 오래전에 나온 책들이다. 나온지 오래된 책은 아내와 내 책을 합치면서 아내가 가져온 책들 중에서 고른 책들인데, 대부분 매우 좋았다. 아내와 나의 책 읽기 코드가 비슷하다는 증거다. 내년에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이곳 블로그에서 짧게라도 서평을 남겨야겠다.
양평에서 자전거 200리길(10월 16일)
올해 최대의 자전거 여행이었다. 그리고 오롯이 혼자만의 도전이었다. 때로는 체력적으로 극한으로 몰고 가며 스스로를 시험하는 일을 통해 나를 돌아본다. 결국은 성취감을 위해 달려드는 불나방같은 행동이지만 대체로 만족스럽다. 물론 이후의 무릎 통증은 보름 정도의 기간동안 나를 괴롭혔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거라도 없었으면 내 자전거 생활에 이렇다 할 이야기는 없었을 것 같다. 내년에는 또 어떤 도전에 나설까. 사뭇 설레어 온다.
'구상나무 아래에서 > My On-Lin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흔의 문답 (0) | 2012/02/06 |
|---|---|
| 내 블로그로 보는 2011년 (0) | 2011/12/31 |
| 정봉주 유감 (0) | 2011/12/23 |
| 노동자, 근로자, 인부... (0) | 2011/12/13 |
| 비명과 악다구니 속에서 (0) | 2011/11/23 |
| 블로그여 부활하라 (0) | 2011/11/14 |
글
정봉주 유감
정봉주 문제는 현행 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명예훼손죄가 악법이라는 데 있다. 그 악법을 폐기하자고 해야지, 판사 신상털고 정권교체하고 복수하자고 하고 자기네편 비판하는 좌파들을 똑같이 악법으로 손발 묶어놓으려고 하고 이러는 것들은 그냥 뇌가 없는거지.
-@CherryBreakfast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자면, 이명박 후보측의 소명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념적 정치문화가 지난 대선에 있었고, 정봉주의원은 이 문화에 속하는 일부 여론을 대변했을 뿐이다. 비록 이 여론이 잘못된 것이라 하더라도, 이 여론을 정치무대에서 대변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인의 권리이자 의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대의제 정치제도가 그것이 틀린 의혹이라는 이유만으로, 도덕적 비난을 넘어서는 감옥행이라는 사법 처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자유의 원리에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 파리 13구님의 블로그 (http://kk1234ang.egloos.com/2829838)
정봉주 판결 관련 아쉬운 부분, 풀리지 않는 의문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법관이라는 사람이 임기말의 MB정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등 이익이 되지 않으면서 법리적으로 무리한 수를 썼으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대법관이 MB정권의 하수인이니 보수 세력의 똘마니니 하는 비난은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법 체계가 보수적인 것인데 사법부 전체에 대해 불신을 확대하는 건 비약이 지나치죠. 1993년 스티커 몇장 붙인 걸로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정식 재판을 걸쳐 벌금형을 받은 저로서는 선거법이 꽤 보수적이라는 걸 오래전에 체감했죠.
선거 기간 중 후보에 대한 검증 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치 판단의 경우를 넘어 정치적 인지부조화(어떤 근거도 무시하고 우리 편이 옳다)의 단계로 들어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 정치가 가진 지금의 현실이지, 그것이 사법적 단죄의 구실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정치 후진국이라는 수사는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선거 기간 중에 자주 나타나는 정치적 인지 부조화 현상은 수많은 폭력적 갈등 상황을 야기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정치적 인지부조화 속에서 갈등의 구조를 얼마나 많이 재생산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과정이 어차피 서구 사회가 수백년간 쌓아왔던 정치적 민주주의를 새기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면 참고 견디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선거법을 비롯하여 대중의 정치 참여를 옥죄고 있는 많은 장애물들을 풀어가는 게 우선입니다. 그 다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들을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지혜를 가져야겠지요.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도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교권이라는 권위만으로 풀어갈 것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방법을 자꾸 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그런 면에서 학생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는 학생 인권 조례 통과는 아주 잘된 일이죠). 정치적 민주주의는 그렇게 단계적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암튼 열악하고 암담한 시기에 한줄기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나꼼수의 멤버인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의 수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구상나무 아래에서 > My On-Lin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흔의 문답 (0) | 2012/02/06 |
|---|---|
| 내 블로그로 보는 2011년 (0) | 2011/12/31 |
| 정봉주 유감 (0) | 2011/12/23 |
| 노동자, 근로자, 인부... (0) | 2011/12/13 |
| 비명과 악다구니 속에서 (0) | 2011/11/23 |
| 블로그여 부활하라 (0) | 2011/11/14 |
글
원주 여행
한지 문화 테마 파크는 잠깐 들려볼 만했어.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더군. 물론 이벤트가 있다면 좀더 걸리겠지만 아무 것도 없을 때는 박물관만 둘러보게 되고, 박물관 규모도 그리 크진 않아. 하지만 닥종이로 만든 인형들의 짜임새 있는 제작과정 설명이 인상적이더라. 볼만했어.
의외로 박경리 문학공원이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청소년 시동아리에서 야외 전시회를 하는데, 멀리서 달려와 차와 과자를 주면서 구경하고 방문록을 작성해달라고 하여 뜻하지 않게 청소년들의 시를 둘러보았는데, 재미있고 참신했다. 그 나이 때의 고민과 삶, 사랑과 우정이 투박한 그림과 글로 표현되어 있었다. 찬찬히 둘러 보면서 시는 이렇게 사람들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그밖에 전시관 안에는 토지 전편의 이야기를 짧막한 글과 동영상, 그리고 소도구를 이용해 표현한 곳이 있다.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원주 여행을 다시한다면 이곳은 꼭 다시 들려보고 싶다.
'생활 여행자 > 발길이 머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원주 여행 (0) | 2011/12/22 |
|---|---|
| 수원 행궁 나들이 (2) | 2011/12/05 |
| 선유도 공원 나들이 (0) | 2011/09/07 |
| 목감천 봄맞이 나들이 (0) | 2011/03/31 |
| 청평캠핑장에서 발견한 캠핑의 진리는 (0) | 2011/03/14 |
| [옛글]청송 주산지, 선계에 머물다 (0) | 2010/10/19 |
글
민서의 두돌
그리고 그런 내용을 내 페이스북에 올려서 또 많은 이들이 축하해 주었다. 그 페이스북 페이지를 민서에게도 보여주었더니 케익에만 관심을 가진다. 애가 무엇을 알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진 몇장으로 이야기 될 뿐이지만, 삶은 지금의 행복을 가치있게 보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지금 나와 민서엄마는 부모로서 가질 수 있는 행복을 찾아 가고 있다.
전날 저녁부터 부산하게 생일상을 준비했던 민서 엄마는, 생일 날 아침에는 민서가 일어나기 전에 이렇게 민서의 칠판에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매년 생일을 이렇게 보내는 건 어렵겠지만, 준비하고 메시지를 남기는 일련의 과정이 이렇게 즐겁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것도 그이에게 잊지 맛할 추억이고 행복이 되겠지. 수고했어, 민서엄마.
'구상나무 아래에서 > 하늘을 여는 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민서 어린이집에 가다 (2) | 2012/03/07 |
|---|---|
| 민서의 두돌 (2) | 2011/12/13 |
| 코스모스와 가을 (0) | 2011/11/14 |
| 다양한 얼굴 (2) | 2011/10/07 |
| 8월의 끄트머리 (2) | 2011/08/22 |
| 빵빵이 아줌마 그동안 고마웠어요. (0) | 2011/05/02 |
글
노동자, 근로자, 인부...
사실 출판노동자들은 스스로를 근로자로 불리는 것도 마땅치 않은 듯. 그건 지금 기업내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역들이 내세우는 논리이기도 하다. 나름 전문직업인이며 평범한 노동자들과는 다르다라고 주장하지만, 이제는 교사도, 비행기 기장도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있고, 공무원들도 노동자 조직을 만들고 있다. 어차피 기업 내에서 임금을 받고 정해진 기간과 시간에 일을 하는 것이라면 노동자가 맞을 것이다. 출판 노동자들이 계속해서 자신의 권리 위에서 낮잠을 잔다면 언젠가 인부 취급을 받을 날이 있지 않을까라는 비관적 전망을 가져본다.
'구상나무 아래에서 > My On-Lin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블로그로 보는 2011년 (0) | 2011/12/31 |
|---|---|
| 정봉주 유감 (0) | 2011/12/23 |
| 노동자, 근로자, 인부... (0) | 2011/12/13 |
| 비명과 악다구니 속에서 (0) | 2011/11/23 |
| 블로그여 부활하라 (0) | 2011/11/14 |
| 감성의 매체 페이스북, 정보의 생산과 확산 트위터 (3) | 2011/04/20 |
글
수원 행궁 나들이
오랜만의 교외 나들이.
직장 동료의 결혼식이 수원에서 열리는 것을 핑계로 수원 화성 행궁 나들이를 나섰다.
투호 놀이에서는 민서 마저 잊을 정도로 우리 부부 모두 즐거웠다.
민서는 여전히 차멀미가 좀 심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였으니 나쁘지 않다.
'생활 여행자 > 발길이 머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원주 여행 (0) | 2011/12/22 |
|---|---|
| 수원 행궁 나들이 (2) | 2011/12/05 |
| 선유도 공원 나들이 (0) | 2011/09/07 |
| 목감천 봄맞이 나들이 (0) | 2011/03/31 |
| 청평캠핑장에서 발견한 캠핑의 진리는 (0) | 2011/03/14 |
| [옛글]청송 주산지, 선계에 머물다 (0) | 2010/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