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경제만 살리면 모든 게 용서됩니까?
- 100분 토론을 본 후 유시민은 참 조근하게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다. 보통의 사람들이 보면 아주 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을 잘 풀어나갔다. 진중권은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을 만큼 공격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내질렀다. 독설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신해철은 낮게 깔린 저음으로 매우 날이 선 원론적인 비판을 해냈다. 보통의 대중들은 그의 말을 잘 이해하기 힘들었겠지만, 관련 문제에 대해 관심 있는 이라면 그의 말이 꽤 인상적으로 들렸을 듯하다. 이 정도가 내가 평가하는 어제의 백분토론 논객들이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다. 무엇보다 흥미를 끌었던 것은 MBC의 ‘이명박 정부 1년 평가’ 설문조사 결과였다. ‘잘했다’라는 평가는 6.5%에 그쳤고 ‘잘못했다’는 평가가 49...
구상나무 아래에서
2008. 12.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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