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숲으로 간 구상나무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숲으로 간 구상나무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806)
    • 구상나무 아래에서 (554)
      • 일상의 발견 (248)
      • 밥과 꿈과 사람 (79)
      • 하늘을 여는 아이 (54)
      • My On-Line Story (131)
      • 교과서 스크랩 (3)
      • 편집 일기 (4)
    • 생활 여행자 (174)
      • 지리산둘레길 (9)
      •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73)
      • 걷고 또 걷고2017 (6)
      • 백두대간 이야기 (22)
      • 발길이 머문 곳 (39)
      • 바글보글지글 (11)
      • 일본오사카2007 (6)
      • 푸켓다이어리2007 (4)
    • 사막에 뜨는 별 (75)
      • 개봉극장 (26)
      • 서가에 피는 꽃 (44)
      • 동물원 옆 미술관 (5)
    • 말하지 않고 말하기 (0)
  • 방명록

생활 여행자/걷고 또 걷고2017 (6)
[서울둘레길6-2]비야 비야 와라. 많이 많이 와라.

생활 여행자/걷고 또 걷고2017 2017. 7. 3. 18:22
[서울둘레길4-1]사람을 살리는 길

6월 11일(일) | 총 10.3km | 매헌역-양재시민의 숲-대한항공 폭파 사건 희생자 위령탑(삼풍백화점 붕괴 희생자 위령탑)-여의천-내곡동 주민센터 근처-구룡산 주변길-대모산 주변길-수서역 일요일 아침을 이렇게 서둘렀던게 얼마만일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짐을 준비했다. 짐은 아내가 미리 전날 준비해 놓는다. 꼼꼼하게 챙겨놓은 짐들을 보면 이 도보길 여행에 대한 그이의 바람이 보인다. 길과 숲과 바람에 목말랐던 사람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이 보인다. 길을 걸으며 오감이 열리는 경험을 해 본 사람만이 갖는 열망이다. 왜 사람은 이 스피드한 세상, 편리한 세상에서 굳이 피곤하고 힘든 일을 자처하며 쾌감을 느낄까? 이미 여러 과학자들이 밝힌 바 있다. '러너스 하이'. 또는 '운동 쾌감'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 여행자/걷고 또 걷고2017 2017. 6. 30. 18:17
[서울둘레길6-1]물은 흐르고 숲은 이어지고 우리는 걷는다

생활 여행자/걷고 또 걷고2017 2017. 6. 20. 06:47
[서울둘레길4-2]뜻을 세우는 일

생활 여행자/걷고 또 걷고2017 2017. 6. 10. 22:42
[서울둘레길 5-1] 사람과 자연, 세상의 소리를 보다

관악산 입구에서 시작해 사당역까지 걸었다. 5.8km의 코스로 5-2보다 짧다. 날은 여전히 좋았다. 관악산 입구에서 좌판을 벌린 노점상들이 부지런히 가게 열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가로운 오후의 시작을 알리는 가게들 사이로 우리 가족의 둘레길 여행을 시작했다. 아이는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밝다. 전날 여의도 물빛 공원에서의 물놀이가 무척이나 즐거웠나 보다. 이날도 즐거운 가족나들이로 한껏 들떠 있었다. 서울대 정문에서 바로 둘레길을 찾지 못해 약간 헤매었다. 등산복을 입고 오가는 사람들을 따라 서울대 안으로 들어가 보다가 다시 지도를 자세히 보니 잘못된 길이다. 서울대에서 낙성대로 가는 길은 서울대 정문을 보고 왼편으로, 서울대를 오른쪽에 끼고 걸어야 한다. 표지판도 그리 되어 있건만, 둘레길 초보자의..

생활 여행자/걷고 또 걷고2017 2017. 6. 1. 06:20
[서울둘레길 5-2] 첫걸음

1. 아이와 걷다 걷는 걸 좋아했다. 결혼 전 아내도 나도 많이 걸어다녔다. 아니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그렇게 돌아다녔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육아의 책임이 주어지면서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돌아다니는 일은 여행 준비보다 어렵고 힘든 일이 되어 버린 것이다. 또 조금만 걸어도 다리 아프다, 벌레 무섭다, 졸립다 그러며 안아달라 업어달라 하니 돌아다니는 일도 어렵다. 게다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풍광이나 경치를 찾는 것도 어렵고, 아이의 취향이 담긴 여행길도 찾기가 쉽지 않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데리고 가는 일도 있지만, 잠깐 둘러보다가 실증을 내는 일이 잦았다. 놀이가 필요한 아이에게 그곳은 지루한 장소였던 것이다. "아이가 언제쯤 우리랑 같이 돌아다닐 수 있을까..

생활 여행자/걷고 또 걷고2017 2017. 5. 21. 10:56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 10~11구간 | 위태-하동호-⋯
  • 여의도 대왕참나무 그늘목⋯
  • 교과서 편집에 대하여
  • 페페 옮겨심기
최근에 달린 댓글
  • 수고했어요^^
  • 댓글이 늦었네요. 오사카 여⋯
  • 안녕하세요. 도톤보리쪽 여행⋯
  • 저는 얼마전에 둘레길 완주⋯
Total
525,801
Today
0
Yesterday
9
링크
  • 이웃집, 노을이네
  • 원미동 통신
  • 노란몽(Old Egg's Dream)
  • 같은 풍경 다른 생각
  • 지리산외계인
TAG
  • 자전거출근
  • 아기
  • 한강
  • 국가인권위원회
  • 백두대간
  • 민주주의
  • 육아
  • 자전거 여행
  • 자전거
  • 전국일주
  • 교과서
  • 지리산
  • 여행
  • 두컴
  • 따릉이
  • 제주도
  • 자출기
  • 자전거여행
  • 지리산둘레길
  • 영화
  • 민서
  • 사진
  • 교육
  • 인권
  • 생코
  • 안양천
  • 촛불집회
  • 생각코딩
  • 별별이야기
  • 자전거 출퇴근
more
«   2022/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 2022/05 (1)
  • 2022/04 (3)
  • 2022/03 (4)
  • 2022/02 (2)
  • 2022/01 (4)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