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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아래에서/My On-Line Story

7day 7cover #7days7covers #BookCoverChallenge #7booksIn7days 1일차. Sunwoo Nam의 권유로 시작했습니다. 방식은 이렇습니다. 7일 동안 하루에 한 권씩 좋아하는 책의 표지를 올립니다. 설명도, 독후감도 없이 이미지만 올리고, 하루 한 명의 페친에게 이 챌린지에 동참할 것을 권유합니다. 1일차 챌린지에 응하며, 〇〇〇에게 동참을 권합니다. 도서 관련 릴레이 이벤트가 또 시작됐다. 도서 관련 이벤트가 그러하듯, 독서 문화를 장려한다는 것이 이벤트의 취지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벤트가 이벤트의 취지를 먼저 설명하는데, 여기에는 그런 언급이 없다. 그저 추측했을 뿐이다. 이벤트의 방법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의 표지, 혹은 읽고 있거나 가지고 있는 책의 표지를 올리는 것이다... 더보기
책에 대하여 https://www.facebook.com/eowls/videos/2348217795240145/ 2019.6.28. 주춤한 장마 전선의 틈새를 비집고 오늘도 자전거 출근. 오늘은 처음으로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마포대교를 넘어가는 장면인데, 셀카봉에 휴대폰 달고 가방에 고정시키고... 아주 생쇼를 했네요. 무지 흔들립니다. 거의 8분짜리 동영상인데, 보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고요. 그래도 보시겠다면 4분 이후부터 보시길 추천합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날씨로 등짝에 땀방울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체질이라서 메리야스가 등짝에 쩍쩍 달라붙는 그런 일은 없네요. 도서전에 다녀온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게 도서전이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책과는 거리가 있.. 더보기
장마? 2019.6.27. 페이스북 업로드 내용 장마가 서울로 오다가 지쳤는지 말라버렸네요. 그래도 장마는 장마라고 후텁지근한 날씨입니다. 아침에 날씨예보 보면서 따릉이에 올라탔지만 잔뜩 찌푸린 날씨를 보면서 여차하면 자전거 세우고 버스 갈아타야지 했는데 무사히 회사까지 왔네요. 여의도 지나 마포대교 건너는데 하늘이 어찌나 우울하던지... 님아 저 다리를 건너야 할까요? 그런 조마조마한 마음때문이었을까요. 따릉이에 잠금틀 채우는 걸 잊고 그냥 회사로 향하다가 아차 싶어서 다시 따릉이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뻘짓을 하고 말았네요. 내 뺨에 흐르는 물방울이 땀인지 빗물인지 눈물인지 ㅎㅎㅎ 중년의 건망증은 일상적이라 위안해 봅니다. 🚲 오늘(27일) 아침 자전거 출근: 10.3km 🚲 2019년 자전거로 달린 거리: 2.. 더보기
2단 와이드 독서대 구매 후기라니! 내가 이런 걸 쓸 줄은 몰랐다. 뭔가를 바래서는 아니다. 그냥 남기고 싶은 욕구라고 해 두자. 아무튼 드디어 엊그제 주문했던 2단 와이드 독서대가 회사로 왔다. 대대적인 자리 개편(?)으로 구조를 바꾸고 나서 보다 과학적이고 편안한 교정 생활(응?)을 위해 독서대를 마련하겠다고 마음먹고 여기저기 찾다가 마침 A3용지까지 넉넉히 올려둘 수 있는 와이드 독서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어쩌면 내 자리도 이것을 이렇게 넓게 책상을 비워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맞춤이었다. 책을 올려놓는 부분은 반들반들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 순간, 윗부분의 오른쪽 끝에 박아 놓은 막음틀이 헐겁다 싶더니 툭 떨어졌다. 본드칠이 되지 않고 온 것. 어쩔 수 없이 본드를 구하기 전까지는 스카치테이프.. 더보기
Rod McKuen, You 작은 고양이의 걸음걸이처럼 밤이 오고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여름의 잔영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겨울이 온다해도 상관 없습니다. 바람부는 생의 골목을 돌아와 나는 언제나 그대를 알아볼테니 큰 길가의 언덕은 황갈색으로 변했고마을엔 쓸쓸한 저녁이 내려앉았습니다. 그런 저녁이 찾아와도 괜찮습니다. 어둠 속으로 걸어내려가 나는 언제나 당신을 알아볼테니 어떤 순간이 온다해도 어떤 계절이 온다해도 나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언제나 거기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노래의 일부 가사만 번역된 것으로 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에 나온 내용을 옮겼음.) 더보기
[유튜브]피어라 상상력, 만나라 산해경(정재서 교수) 인어 공주, 인어 아가씨는 있는데, 왜 인어 아저씨는 없을까? 우리의 상상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환경과 조건에 따라 생각의 차이가 생긴다. 이번 ‘산해경’ 강의는 우리의 상상력이 얼마나 제한적인지, 그리고 동양의 신화가 서양의 신화와 다른 가치와 철학으로 우리에게 어떤 상상의 문을 열어 주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괴수 이야기부터 ‘산해경’에 영향을 받은 뛰어난 문인들과 그 작품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치면 총 630개의 상품이 나온다. 반면 ‘산해경’을 검색해 보면 67개의 상품만 소개된다. 거의 10배의 차이다. 아마 판매량으로 보면 그 이상일 것이다. 사람들 사이 인식의 차이도 그만큼 벌어질 수밖에 없다. 사실 ‘산해경’이 동양의 지리와 .. 더보기
[유튜브]톨스토이, 어떻게 살 것인가(석영중 교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톨스토이처럼 쉽게 풀어 줄 수 있는 작가가 또 있을까? 톨스토이를 접한 건 꽤 오래전 일이다. 그의 단편들을 안데르센 동화집처럼 보았던 적이 있다. 물론 안데르센과 톨스토이는 너무나도 다른 작가였지만, 그 둘은 우리집 세계아동문학전집에서 함께 살았던 식구였다. 특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바보 이반’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등의 단편은 어린 나에게도 다른 동화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 이야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바보 이반’. 세 형제 중에 바보로 놀림 받던 이반이 결국 왕국의 공주님과 결혼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이야기. 이상하게 생긴 악마가 바보 이반에게 붙들려 있는 이상한 그림이 여전히 머릿속에 아련하다. 하지만, 우직하고 성실.. 더보기
[유튜브]임진왜란, 과거를 징계하여 훗날을 대비하다(한명기) 얼마전 이명박의 자서전이 국회 자원외교 특위가 열리는 시기에 발간됐다. 그리고 한 달 후 이명박 이후 나라 재정이 어떻게 거덜 나고 국민의 생활이 얼마나 피폐해졌는지를 담은 ‘MB의 비용’이 출가됐다. 절묘하게도 둘은 책의 판형이나 두께가 비슷하고 표지의 바탕색이 모두 흰색에다 가운데에 이미지를 넣는 것까지 같다. 당연히 뒤에 나온 책이 앞에 나온 책을 타깃으로 삼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두 권의 책을 나란히 놓은 서점들이 여기저기 등장하고 있다. 우문(愚問)이지만 우리는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MB의 비용저자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엮음), 유종일, 강병구, 고기영, 김신동 지음출판사알마 | 2015-02-03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16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교하게 추산한 MB정부가 허공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