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숲으로 간 구상나무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숲으로 간 구상나무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809)
    • 구상나무 아래에서 (556)
      • 일상의 발견 (250)
      • 밥과 꿈과 사람 (79)
      • 하늘을 여는 아이 (54)
      • My On-Line Story (131)
      • 교과서 스크랩 (3)
      • 편집 일기 (4)
    • 생활 여행자 (174)
      • 지리산둘레길 (9)
      •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73)
      • 걷고 또 걷고2017 (6)
      • 백두대간 이야기 (22)
      • 발길이 머문 곳 (39)
      • 바글보글지글 (11)
      • 일본오사카2007 (6)
      • 푸켓다이어리2007 (4)
    • 사막에 뜨는 별 (76)
      • 개봉극장 (26)
      • 서가에 피는 꽃 (45)
      • 동물원 옆 미술관 (5)
    • 말하지 않고 말하기 (0)
  • 방명록

30대 (1)
여름감기에 대한 단상

20대 시절 감기는 좀 참으면 나았다. 혹은 약국에서 대충 지어준 감기약만 먹어도 낫는 가벼운 질환에 불과했다. 그러나 30대 중반에 접어드니 몸의 저항력이 예전 같지는 않나 보다. 지난 월요일 K선배와 밤늦도록 진하고 거칠게 술을 마신 후로 감기 기운이 오더니 급기야 몸살까지 찾아와 앓아눕게 만들었다. 어제는 간신히 일어나 병원을 찾아갔다. 젊은 의사 선생은 이런저런 문진을 하고 목과 코와 귀를 살피더니 목이 많이 부었다고 한다. 처방전을 받고, 나오는 길이 참 씁쓸하다. 하는 일도 없이 술 때문에 몸을 혹사시키는 짓을 했으니 부끄럽기도 하다. 나름대로 건강을 잘 챙긴다고 자부했으면서도, 한순간 흐트러졌던 그 틈으로 찾아온 감기에 이렇듯 맥을 못추고 말았다. 20대에는 따로 운동을 안 하다가, 30대가..

구상나무 아래에서 2008. 6. 22. 17:01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이웃집, 노을이네
  • 원미동 통신
  • 노란몽(Old Egg's Dream)
  • 같은 풍경 다른 생각
  • 지리산외계인
TAG
  • 육아
  • 교육
  • 여행
  • 자전거 출퇴근
  • 따릉이
  • 국가인권위원회
  • 생코
  • 별별이야기
  • 자전거여행
  • 백두대간
  • 영화
  • 자전거 여행
  • 교과서
  • 자전거
  • 자출기
  • 촛불집회
  • 민서
  • 생각코딩
  • 지리산
  • 민주주의
  • 자전거출근
  • 사진
  • 한강
  • 제주도
  • 지리산둘레길
  • 아기
  • 두컴
  • 인권
  • 안양천
  • 전국일주
more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