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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의 '미싱 유'를 받았다

구상나무 아래에서 | 2008/10/22 23:12
Posted by 구상나무 구상나무


조수미 - 미싱 유 - 8점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작곡, 데이비드 퍼먼 (David Firma/유니버설(Universal)


정문 수위실에 내 앞으로 등기가 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 반응은 “웬 등기?”였다. 나에게 등기로 올 물건이 있나? 인터넷을 주문한 상품은 없고, 내가 직장을 옮긴 건 얼마 안 되어 지인들도 내가 다니는 곳의 주소를 잘 모른다. 그런데 등기라니?

물건을 받아보니 한국방송의 ‘송영훈의 가정음악’ 프로그램에서 보내온 물건이었다. 아, 이벤트에 응모한 게 당첨되었나보다. 사실 이벤트 응모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어떤 물건일지도 짐작이 가지 않았다. 모양으로 보면 CD가 아닐까 싶었는데, 열어보니 맞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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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의 <미싱 유(missing you)> 앨범이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가 11개국의 언어로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불러서 담은 앨범이다. 대부분 한국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음악들이 실려 있다. 특히 마지막 피날레곡은 우리에게 익숙한 ‘엄마야 누나야 강병 살자’를 새롭게 편곡해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했다.

여하튼 생각지도 않은 선물이 또 하루를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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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는 책들,한권한권이 모두 영혼을 가지고 있어.그것을 쓴 사람의 영혼과 그것을 읽고 살면서 꿈꾸었던 이들의 영혼 말이야.한권의 책이 새주인의 손에 들어갈 때마다,누군가가 책의 페이지들로 시선을 미끄러뜨릴때마다,그 영혼은 자라고 강인해진단다.-바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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