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저는 참으로 무식하게 제주를 여행했네요. 좀 여유있게 제주를 느껴야 했는데,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보통 제주도 일주를 1박2일만에 마무리 하는 건 정말 달리기만 했다는 것입니다. 위 여행기에도 나오지만 이튿날 제대로 관광지를 둘러본 곳은 섭지코지 뿐이 없습니다. 그 많은 제주의 명소를 그냥 지나친 것이죠.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간다면 최소한 제주도 일주만 2박3일을 잡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한라산 등정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좀 넉넉잡고 정말 관광다운 관광을 하며 간다면 3박4일을 추천합니다. 아래는 추천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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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제주항(제주공항) -> 제주시 -> 용두암 -> 이호 해수욕장 -> 고내해안도로 -> 애월-곽지전망대 -> 곽지해수욕장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협재굴, 쌍용굴) -> 금능 석물원 -> 절부암 -> 고산해안도로 -> 차귀도


2일차 :

차귀도 -> 수월봉 -> 송악산 -> 사계해안도로 -> 용머리해안 -> 산방산 -> 화순해수욕장 -> 안덕계곡 -> 중문관광단지 -> 천재연폭포 -> 주상절리 -> 여미지식물원 -> 신라호텔 -> 롯데호텔 -> 약천사 -> 월드컵경기장 -> 외돌개 ->


3일차 :

서귀포시 -> 천지연폭포 -> 정방폭포 -> 남원큰엉 -> 신영영화박물관 -> 제주민속박물관 -> 표선해수욕장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4일차 :

성산항 -> 우도 -> 산호해수욕장 -> 검밀레 -> 성산항 -> 종달리 해수욕장 -> 만장굴 -> 김녕미로공원 ->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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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네가 보는 책들,한권한권이 모두 영혼을 가지고 있어.그것을 쓴 사람의 영혼과 그것을 읽고 살면서 꿈꾸었던 이들의 영혼 말이야.한권의 책이 새주인의 손에 들어갈 때마다,누군가가 책의 페이지들로 시선을 미끄러뜨릴때마다,그 영혼은 자라고 강인해진단다.-바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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