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의 제역할은
토요일에 광운대 국어국문학과(부) 동문회 창립 총회가 있었다. 그러지 않겠다고 생각했으면서도 결국은 밤을 꼴딱 세고, 새벽에 나오고야 말았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밤새도록 이종격투기를 벌였다. 한편으로 실망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발 다가선 것이고, 어려운 일을 해낸 것이라고 자평한다. 첫 번째 글은 새벽까지 있었던 누군가에게 보낸 잡다한 메일이다. 후배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는 그이의 모습이 참 보기에 좋았다. 그리고 이런 모습이 우리 학과 동문회의 보편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내 주위에 있다는 게 나에게는 큰 행운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두 번째 글은 총회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머릿속에서 이종격투기를 벌였던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하는 글이다. 무엇..
구상나무 아래에서
2008. 6. 1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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