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래도 이명박 정부는 끝날 것이고, 다음 정부는 아직 뭘 하겠다며 뒤통수를 때리지 않고 있는 지금. 너무 앞서서 낙담하거나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겠지. 사실 자기 자리에서 얼마나 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는가 찬찬히 돌아볼 좋은 계기가 된 거 아닐까. 이럴 때일수록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가져 가자. 이제는 내년 자신의 삶의 구체적 플랜을 계획할 때이지 않은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고, 못다한 우리네 꿈들은 우리 다음 세대가 이어갈 것이다. 여전히 존버 정신을 요구하는 시대이지만, 스스로 삶을 구석으로 몰고갈 필요는 없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 뜻을 가진 동지들, 존경할 만한 스승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지키기 위해 살아가자. 다시 삶을 시작하자. 우리는 지켜야 할 것이..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12. 12.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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