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문화 테마 파크는 잠깐 들려볼 만했어.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더군. 물론 이벤트가 있다면 좀더 걸리겠지만 아무 것도 없을 때는 박물관만 둘러보게 되고, 박물관 규모도 그리 크진 않아. 하지만 닥종이로 만든 인형들의 짜임새 있는 제작과정 설명이 인상적이더라. 볼만했어. 의외로 박경리 문학공원이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청소년 시동아리에서 야외 전시회를 하는데, 멀리서 달려와 차와 과자를 주면서 구경하고 방문록을 작성해달라고 하여 뜻하지 않게 청소년들의 시를 둘러보았는데, 재미있고 참신했다. 그 나이 때의 고민과 삶, 사랑과 우정이 투박한 그림과 글로 표현되어 있었다. 찬찬히 둘러 보면서 시는 이렇게 사람들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그밖에 전시관 안에는 토지 전편의 이야기를 짧막한 글과..
생활 여행자/발길이 머문 곳
2011. 12. 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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