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좁은 취업문을 이야기한다. 청년 취업 문제는 이제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취업하면 총알없는 전쟁터란다. 그 전쟁터를 좀비처럼 돌아다니는 것이 요즘 직장인이다. 창의적인 젊은 인재들이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생각과 의지를 거세당하고 있다. '미생(未生)'이라는 드라마는 우리의 이상한 조직문화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판타지도 만들어 준다. 장그래 같은 우리 사회 새내기 취업자들은 오늘도 자기 성장 보고서를 쓰면서 '완생(完生)'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과연 '완생'은 있을 수 있는 이야긴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조직도, 개인도 정체되어 괴로운 세상이다. 그러나 여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간 사람들이 있다. SNS를 통해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의 문을 연 우..
구상나무 아래에서/밥과 꿈과 사람
2014. 11.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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