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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자전거 출근 10.1km
🏁 2020년 누적 거리 982.7km




1. 참치 #키움참치_홍대점
참치를 얻어먹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에게 얻어먹을 수 있다는 그 참치를 고광노 선배님이 사주셨네요. 아 물론 #디너의여왕 제공입니다. 신이시여, 여왕님을 지켜주소서!!

2.
7월에는 정말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도 비가 안 오는 줄 알고 따릉이를 탔는데 마포로 넘어오니 살짝 더 굵어졌습니다. 대부분의 야외활동이 그러하듯 자전거 타는 것도 비올 때는 피하는 게 좋죠. 하지만 어제 마신 술도 깨기 위해서라도 땀을 빼는 게 좋을 듯했습니다. 다행히 갈아입을 옷도 준비한 상태라 달릴만 하더군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도 여느때만큼 보이네요. 아무튼지간에 이번달 800km를 찍을 수 있을지 그게 살짝 걱정이 되네요. ㅎㅎ

3.
코로나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지금의 2015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조사와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가 터졌고 학교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중 온라인 수업으로 활로를 열었습니다. 여러 문제가 있지만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꼭 학교와 교실에 학습자를 가두어놓고 하는 교육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죠. 학교와 교실에서 교사 중심의 교과 과정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는데 코로나 이후의 교과 수업은 학습의 주체가 학생임을 새삼 일깨우면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독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습자, 즉 학생을 주체로 하여 교실과 학교, 교육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회 교육의 변화에 대해 희망 섞인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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