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생각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고 있다고. 혹여 지금 내가 시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러다가 다행히라는 생각도 든다. 그때 무엇 때문에 아파했는지, 왜 고통스러워 했는지 쉬 잊혀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을 밀어내면서 잊고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사람들과 함께 있다. 홀로 있는 시간에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자아겠지만, 그 자아를 넓히고 공감의 감정으로 행복을 느끼려면 사람과 함께 하는 일밖에 없다. 일상에 조용한 파문이 던질 수 있는 것은 스스로 던지는 돌멩이에서 시작한다. 살천스러운 시대에 그저 소나기가 지나가기만 기다릴 게 아니다. 텐트에 비가 세기 시작했으면 먼저 나서서 비를 옴팡 맞더라도 팩을 다시 박고 텐트를 재조정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장작을 준비..
구상나무 아래에서/하늘을 여는 아이
2011. 8. 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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