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는 다양한 갈등이 나온다. 가장 큰 갈등은 물론 형사(조필성)와 탈옥수(송기태)의 갈등이다. 여기에 서울의 무술 경관을 중심으로 한 특수수사대와 지방경찰서의 형사들 간의 갈등이 곁들여진다. 또 매끄러운 서울말씨를 쓰는 송기태와 예산 지역 건달들의 갈등도 한몫 크게 한다. 조필성과 그의 아내 사이의 갈등 역시 조필성의 행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경찰서 내에서 반장(상사)과 조필성(부하직원)의 갈등도 보인다. 이 모든 갈등의 해결은 모두 하나로 결론 내릴 수 있다. 즉 탈옥수 송기태를 잡는 일이다. 마치 하나의 깔때기로 물이 모이는 것처럼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려 있던 골치 아픈 문제들은 바로 조필성이 송기태를 검거해야 끝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시골 형사, 그것도 정직 먹은 형사가 무술..
사막에 뜨는 별/개봉극장
2009. 7. 16. 20:3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자전거
- 두컴
- 여행
- 자전거여행
- 생각코딩
- 한강
- 지리산
- 촛불집회
- 백두대간
- 인권
- 안양천
- 민서
- 자출기
- 자전거 출퇴근
- 육아
- 국가인권위원회
- 자전거 여행
- 생코
- 전국일주
- 사진
- 지리산둘레길
- 교과서
- 따릉이
- 별별이야기
- 교육
- 민주주의
- 아기
- 자전거출근
- 제주도
- 영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