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거나 대식구를 들여 놓았다. 먹여 살릴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미 있는 살림이었고 새로 들여놓는 것은 동그란 식물 장식과 치어망이 전부다. 부디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더라도 저번처럼 약한 놈 잡아먹는 불상사는 없기를 바랄 뿐이다. 구피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키우는 물고기 중의 하나다. 번식도 쉽고, 서로 평화롭게 잘 사는 물고기들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일반적인 구피들이 1000원, 꼬리가 까만 구피는 2000원이다. 3000~5000원까지 하는 구피도 있지만 그것들은 구입하지 않았다. 구피는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데, 자기 새끼들을 잡아 먹는다고 하니, 새끼를 낳을 때 쯤에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은 성공적으로 번식을 시키는 게 목표다. 아침마다 민서에게 물고기를 보여준다. 민서..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11. 5. 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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