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같이 일하게 된 신입사원이 오늘 졸업식을 한다. 하루 휴가를 받은 신입사원에게 축하 인삿말을 문자로 남기려다가 아예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으로 풋풋한 새내기 신입사원의 직장 생활을 응원해 본다. 사진 출처: 플리커 @Luftphilia *** 씨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젊은날의 졸업식이 떠오릅니다. IMF의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간신히 작은 신문사에 취직했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젊은 청춘들이 사회에서 첫 관문을 통과하는 게 녹녹치는 않습니다.그래도 *** 씨는 운이 좋습니다. *** 씨를 얻은 우리도 운이 좋습니다. 좋은 운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봅시다. *** 씨에게 지금의 일이 그냥 '업'이 될지, 아니면 하늘이 내게 준 '명'이 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학생의 신분을 벗고 책..
구상나무 아래에서/밥과 꿈과 사람
2015. 8. 25.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