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먹은 초복 기념 수박. 한통은 너무 많아 1/4만 썰어서 함께 먹었습니다. 나머지는 천천히 먹기로... 먹다가 초복은 24절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불현듯 떠올렸고, 그렇다면 초복의 날짜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이며 중복과 말복은 또 어떻게 날짜가 정해지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아무도 정확한 답을 알수가 없어서 스피드 검색을 했는데... 초복의 날짜는 하지 이후 삼경이 되는 날이라는 알 수 없는 암호같은 이야기가 튀어나오네요. 삼경? 삼경의 경은 10간(갑을병정....임계) 중 하나를 말하며 24절기 중 하나인 하지가 지나고 3번째 '경'이 들어가는 오늘(경신)이 초복이 된다는군요. 중복은 그다음 경일로 정해지는데 말복은 또 다릅니다. 말복은 입추가 지나고 오는 첫번째 경일이 된다네요. 암튼 수박 달달..
🚴 2020. 7. 16. 아침 자전거 출근 10.1km 🏁 2020년 누적 거리 952.1km 1. 초복입니다. 아내가 저녁에 백숙 비슷한 삼계탕을 끓여준다고 합니다. 백숙과 삼계탕이 사실 그리 다를게 없는 거 아닌가 잠깐 생각해 보았네요. 몸보신은 운동이 최고죠. 오늘도 자전거 출근을 합니다. 2. 7월 24일부터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지리산 성삼재까지 고속버스가 운행한다네요. 밤 11시 50분에 출발하는 심야우등고속버스를 타면 노고단에 올라가 일출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시 즈음에는 성삼재 도착하고 여기서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노고단이니까 일출을 보고 지리산 종주를 떠나는 것도 가능하겠어요. 지리산 종주라니.... 언제가보았던가, 까마득하네요 ㅎㅎ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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