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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아래에서

낮잠 자다가 동네 아이들 때문에 깨다




아무리 놀고 있는 백수지만 평일에 늦잠을 자거나 낮잠을 자는 일은 없다. 그렇지만 요근래 감기에 걸려 골골 거리는데다가 감기약도 만만치 않은 놈이라 깜빡 잠이 들었다. 혼곤한 일요일 낮잠을 즐기는데 동네 앞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는 통에 깰 수밖에 없었다.

"야 이 이명박 같은 새끼야~"

우리나라 최대권력자, 대표자라는 사람이 이제 동네 아이들에게도 심한 욕지거리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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