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어느날 우연히 누군가의 포스팅에서 본 잉크 색깔. '남쪽 바다 파랑' 영어로는 'South Sea Blue'
이름이 때깔처럼 참 곱더라. 그래서 부랴부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잉크로 써 본 시.
나희덕의 '귀뚜라미'.
남쪽 바다 빛깔의 파란색으로 어두운 콘크리트 벽 속에 갇혀 노래 부르는 귀뚜라미를 불러냈다.
마음까지 지중해 바다에 떠 있는 듯 여유롭다.
|
색깔이 생각보다 연하다. 그러나 연한 것만큼 부드럽다.
검정색 잉크만 쓰다가 새로운 잉크를 쓰니 마음이 부자가 되었다.
내 글씨는 못났다. 다행히 보호색을 얻었다.
검정색 잉크만 쓰다가 새로운 잉크를 쓰니 마음이 부자가 되었다.
내 글씨는 못났다. 다행히 보호색을 얻었다.
반응형
'구상나무 아래에서 > 일상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불과 반나절 만에 집이 나갔다. (2) | 2011.03.03 |
|---|---|
| 한 고개를 넘고 (0) | 2011.01.21 |
| 쇼쇼쇼 (0) | 2010.10.21 |
| 식물나라 만들기-수경 재배 (0) | 2010.10.14 |
| 칼라데아 루피바르바,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이 낳은 식물 (0) | 2010.10.05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