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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eowls/videos/2348217795240145/

2019.6.28.

주춤한 장마 전선의 틈새를 비집고 오늘도 자전거 출근. 오늘은 처음으로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마포대교를 넘어가는 장면인데, 셀카봉에 휴대폰 달고 가방에 고정시키고... 아주 생쇼를 했네요. 무지 흔들립니다. 거의 8분짜리 동영상인데, 보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고요. 그래도 보시겠다면 4분 이후부터 보시길 추천합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날씨로 등짝에 땀방울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체질이라서 메리야스가 등짝에 쩍쩍 달라붙는 그런 일은 없네요.

도서전에 다녀온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게 도서전이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책과는 거리가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줍니다. 책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전망이 극과 극입니다. 외형적 측면에서 책은 어쩌면 수명을 다해가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콘텐츠와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으로서의 책은 앞으로도 영원불멸의 진리일테니 말이죠.

세상을 어떻게 정의내리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책은 무엇일까요?

 

 

🚲 오늘(28일) 아침 자전거 출근: 10.1km
🚲 2019년 자전거로 달린 거리: 300.2km

#책이란 #교과서와교육 #따릉이300km #자전거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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