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기 | 2020. 5. 7. ☁
간만에 올리는 자출기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많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까지 오른다고 하니 초여름 날씨가 되겠네요. 간만의 기나긴 연휴였죠. 많은 사람들이 오랜 칩거 생활을 접고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 사이 고성에서 산불이 났고 이천 공사장에서도 불이 나 많은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말았네요. 부처님 오신날과 노동절이 낀 연휴 기간동안 산불과 건설현장의 화재참사라니, 세상은 아이러니한 방식으로 감춰진 진실들을 여과없이 드러내어 우리를 참담하게 만드네요. 어린이날은 그나마 조용히 잘 넘어갔으니 불행 중 다행인지... 그 기간 저는 식구들과 한강 자전거 나들이를 나가 맥주를 마시고, 친구와 그 아들을 만나 축구를 하면서 무릎을 까이고, 망원동 시장에서 또 다른 친구를 만나 밤 늦게까지 술잔을 채웠습니다...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20. 5. 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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