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기 | 2020. 5. 25. ☁
피곤한 월요일, 날씨도 꾸리꾸리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출근해서 그런지 월요병은 없겠네요. 하지만 날씨처럼 기분은 꾸리꾸리합니다. 그 와중에도 자전거 출근은 했네요. 사실 자전거 출근은 월요일이죠. 가장 도로 정체가 심하고 대중교통 안에서 사람들의 짜증이 넘칠 때 혼자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밀려 있는 차들을 추월하며 갈 때의 그 쾌감은 극심한 월요병을 도 극복하게 해줍니다.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 인터뷰를 한다죠. 배신이 화두가 되겠네요. 진실에 대한 기본값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지. 언제부터 배신을 느끼셨고 의심의 씨앗을 심으셨을지 궁금합니다. 할머니의 삶도 운동의 한가운데에 있었고 윤 당선자 역시 삶의 맘ㅎ은 부분을 운동가로 살아왔습니다. 나같은 중생의 눈에는 두 분이 지금 가고자 하는 길이 다르..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20. 5. 25. 09:2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따릉이
- 민서
- 한강
- 두컴
- 사진
- 제주도
- 인권
- 자전거출근
- 국가인권위원회
- 자전거 여행
- 자전거여행
- 자출기
- 육아
- 영화
- 생코
- 민주주의
- 교과서
- 자전거 출퇴근
- 교육
- 여행
- 지리산
- 촛불집회
- 전국일주
- 안양천
- 지리산둘레길
- 자전거
- 생각코딩
- 아기
- 백두대간
- 별별이야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