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자전거 툴근 10.6km 🎉 2020년 누적 자전거 주행거리 773.9km 1. 누구나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안에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라고 유혹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흔들어 댑니다. 때로 양심은 모두의 손을 들어주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는 가짜. 그것은 꾸며진 자기 논리에 불과하죠. 거기에 흔들리는 건 약해져서입니다. 내면의 자유, 그것을 위해 우리는 유혹에 더 강해져야 할 겁니다. 2. '나는 그대가 과거의 추억을 굳이 현실로 꺼내려는 게 답답하다. 그것은 이제 허상이다. 아무리 노래와 영화와 책들이 우리의 젊은 날들을 이해하고 심지어 위로한다 할지라도 추억은 추억에 머물러야 한다. 현실로 소환해서는 추억도 잃고 현실마저도 망가진다. 그러니 이제는 돌아와라. 그대가 있어야할 곳으로. 도망가지 ..
🏁 아침 자전거 출근 9.9km 🎉 2020년 누적 자전거 주행거리 763.3km 1. 아침 기온 21도. 점점 더워집니다. 아직까지는 여정의 옷이 없어도 달릴만합니다. 다행히 제가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 아닌가 봐요. 하지만 아침 기온이 25도 정도가 되면 여벌 옷이 필요할 것 같네요. 2. 여름에는 아침부터 후텁지근한 때가 많습니다. 회사에 샤워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런날에 1시간 가까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 흐르는 땀을 씻어내는 게 어려운 일이죠. 우선은 자전거 탈 때는 운동복을 입고, 회사에 도착하면 일상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딱히 탈의실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화장실 칸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죠. 물론 갈아입기 전에 수건을 물에 적셔서 몸의 땀을 닦아내고 열기를 식힙니다. 오랫동안 그..
🏁아침 자전거 출근 10km 🎉 2020년 누적 자전거 주행거리 753.4km 1. 오늘은 6.10 민주 항쟁 3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이름을 적어봅니다. 2. 5학년인 아이는 오늘 드디어 등교합니다. 같은 학년에 다른 반 친구들은 월요일과 화요일 등교했고 이제 아이네 반 차례가 되었죠. 아침에 준비한걸 보니 짐이 세번이나 됩니다. 책가방은 기본이고 안가지고 다니던 신발 주머니를 다시 가지고 다니게 되었네요. 나머지 짐은 이번 학기 첫 등교라서 생활용품들(휴지가 물티슈 등등)을 담은 가방입니다. 원래는 3월에 했어야할 일인데 이제 시작이네요. 여하튼 시작된 등교. 무탈하길 바랍니다. 3. 아이 앞으로 교육청에서 3만원 상당의 쌀과 식재료가 들어있는 현물이 지급되는데 이걸 기부할 ..
🏁 아침 자전거 출근 10km 🎉 2020년 누적 자전거 주행거리 743.4km 1. 폭염주의보. 하루 최고 기온이 33~35도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거라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오늘 서울지역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네요. 작년에는 6월 3일 첫 폭염 특보가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약간 늦었지만 올 여름 더위가 어떨지 걱정하는 지금 첫 특보 발령이 반가운 일은 아니겠죠. 2. 아침 출근 시간 자전거타기는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아직은 견딜만하죠. 좀 더 심해진다면 티셔츠에 자외선 차단 팔토시를 하고 모자에 썬크림을 바르고 출근할 겁니다. 샤워실이 없는 회사이다 출근해서는 수건에 물을 묻혀 땀을 씻어내고 옷을 갈아입은 후 근무하겠죠. 여러 해 이렇게 생활해 왔기에 나름 대비는 되어 있습니다. 본격..
1. 토요일에는 부모님집에 찾아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로 친척들의 근황을 듣곤 하죠. 어르신들 이야기는 대부분 건강 문제에 대한 소식이고, 제 또래 사촌들은 가족간의 문제가 전해집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좋은 소식은 천천히 오고 나쁜 소식은 빨리 전해지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맞는 말입니다. 아무 소식이 없다면 잘 살고 있는 거죠. 20~30대에는 일상이 무미건조하다는 생각이나 말을 쉽게 했습니다. 역동성이 중요했던 시절이었으니 당연하겠죠. 그런데 이제는 일상 하나하나가 참으로 소중한 거 아닐까 싶은 나이가 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것도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생겼나 봅니다. 2. 일요일에는 욕실 세면대 하수관 셀프 공사를 다시 시도했습니다. 먼저 세..
🏁 아침 자전거 출근 10km 🎉 2020년 누적 자전거 주행거리 723.4km 비 안 올 것 같더니 오셨네요.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고 했는데, 다행히 젖을 정도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교과서를 만드는 일에 일반 출판사들이 뛰어들기 어려운 여러 구조가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지속적인 교수학습 지원입니다. 특히 신설과목의 경우에는 이런 부분들이 특히나 어렵죠. 교사들도 잘 모르는 교과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사 먼저 교육을 받아야하는 과정도 필요하고(교사 연수) 교과 교육의 내용을 잘 풀어놓은 지도서를 비롯한 여러 교수 학습자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교육과정 설계부터 교사 지원까지 교과서 작업은 이런 일련의 모든 교육활동에 대한 설계가 어느정도 되어 있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출판사와 편집..
🏁 아침 자전거 출근 10.7km 🎉 2020년 누적 자전거 주행거리 713.4km 1. 어제는 둘레길 영상을 편집해 업로드했습니다. 아이도 제가 만든 영상을 같이 편집했죠. 올려놓은 영상들이 1구간부터 쌓이고 있어요. 1구간 영상에 비해 편집기술이 나아졌구나라는 생각도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올려놓고 나중에 본다면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것같네요. 아이도 지난해 8월 1구간 걸을 때보다 훌쩍 컸다는 걸 느끼게 되고요. 이렇게 되니 촬영과 편집에 대한 욕심도 납니다. 다음에는 더 잘 찍어봐야겠네요. 2. 책만 편집하다가 영상을 편집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각도 얻게 됩니다. 먼저 원고가 중요하다는 불변의 진리죠. 아무리 편집기술이 뛰어나도 촬영 영상이 부족하다면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좋은 촬영을 위..
🏁 저녁 자전거 퇴근 10.3km🎉 2020년 누적 자전거 주행 거리 702.7km 내일은 차를 끌고 출근해야 해서 오늘 저녁 집으로 가는 길은 자전거로 달렸습니다. 해가 길어졌네요. 밝을 때 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자리가 있다는 것이고 또 정상적인 근무 시간이 지켜진다는 거겠는데, 코로나 시대에 이런 상황이 과연 안심해도 되는 그런걸까 불안합니다. 이런 불안들이 쌓여 저 태평양 미국에서는 인종주의적 폭력과 저항으로 이어지는 걸까요. 세상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날이 이렇게 좋은데... 하긴 모든 거리의 정치는 4월부터 시작되어 5월과 6월에 정점을 달렸지요. 사람만 코로나에 걸리는 게 아니겠죠. 어쩌면 지금의 전지구적 현상은 인류가 다같이 겪어야 할 공통의 몸살이 아닐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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