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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구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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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구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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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53)
가슴께를 누르는 통증

명치가 얻어맞은 것처럼 아프다. 꾹 눌러오는 통증이 숨을 쉬는 것도 힘들다. 나아가 배 전체적인 복통을 수반하니 이건 속수무책이다. 병원에 가야했다. 정초부터 병원이라니 씁쓸하다. 병원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소파에 널부러지 숨쉬기를 하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짧은 시간이지만 온갖 생각들이 머리를 치고 달려간다. 내가 어제 먹은 건 삼겹살, 오늘 아침에는 딸기만 먹고 출근했지. 딸기가 상한 걸까? 아니면 돼지고기의 문제였나? 술은 요며칠 동안 한두잔 마신 게 전부, 술 때문일리는 없고, 혹시 지병에 의한 무언가 알 수 없는 심각한 불치병??? 아냐아냐, 요새 너무 열심히 운동을 해서 무리가 간 건 아닐까? 무슨 소리, 운동 열심히 해서 무리가 가면 근육에 무리가 가지 배는 왜 아파? 그래, 그건 그렇지...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9. 1. 16. 09:19
소한_다시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하며

소한이다. 대한이가 얼어 죽는다는 소한이라고 하는데, 오늘의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높다고 한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고 하는데 춥지 않으니 그것도 걱정이다. 새해 들어 처음 맞는 절기 중의 하나인 소한이 제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보통 겨울철 가장 추운 날은 소한부터 시작해 대한까지라고 하는데 이대로 가면 소한이가 대한이네 가서 얼어 죽을지도 모르겠다. 예전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입춘이 오기까지의 혹한기를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기라고 한다. '섣달 그믐이면 나갔던 빗자루도 집 찾아온다.'라는 속담이 말해 주듯 혹독한 겨울나기의 시작이 바로 이때부터이다. 지금은 이맘 때쯤, 우리는 진행 중인 새해 계획을 점검하고, 작심삼일로 끝내야 할 무리한 계획을 수정하고 보다 힘있게 추진해..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9. 1. 5. 08:30
광운대 국문과에서 찾는 공공적 연고주의

2006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회적 자본 실태 종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가입 비율은 동창회가 50.4%로 가장 높단다. 그 다음으로 종교단체 24.7%, 종친회 22%, 향우회 16.8%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과 동문회를 하면 반도 오지 않는다. 그나마 올해 초에 했던 행사에서 반의 반 정도가 참석했는데, 굉장히 많이 모였다고 한다. 그것이 우리 현실이다. 물론 동창회라고 하면 꼭 대학 동창회만 있는 게 아니다. 초,중,고등학교 등등 우리에게 거쳐온 동창회가 한두 개가 아니다. 이런 학연 외에도 지연과 혈연 등을 엮어보면 참 복잡한 관계망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빚어지는 비리와 이권개입, 부정 등은 그동안 숱하게 신문지면을 채워왔다. 우리 ..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8. 12. 11. 17:19
곱슬머리를 하다

지난 일요일 난생 처음으로 머리를 퍼머했다. 예전부터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던 건데, 여자친구 집 근처의 미장원에 가서 과감하게 시도해 본 것이다. 분명 아주 덜 곱슬거리게 해달라고 했건만, 그러니까 살짝 웨이브 정도만 달라고 했는데, 여친이 그보다 더 강하게 해달라고 했나 보다. 해 놓고 얼마나 놀랐던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워낙 낯설어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 일주일이면 자연스러워질 거라는 여친의 위로도 별로 소용없었다. 그리고 월요일... 회사 가기가 정말 싫었다. 아, 이건 또 얼마나 놀림감이 되려나... 그런데,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다. 다들 보기 좋다고 하니 큰 위로(?)가 된다. 그리고 어제, 그러니까 사고를 친 3일만에 우리 아버지는 나의 변화를 감지하신다. 아들에게 이리도 무심..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8. 12. 10. 17:59
두통을 달래기 위하여

일요일 아침 6시 반. 아마 태어나서 처음이 아니었을까. 도심지 고층빌딩 지하에 있는 사우나. 그러나 그곳은 복잡하다. 수면실에서는 전날 자체 통금에 걸려 집에 못 들어간 불쌍한 영혼들이 코를 골며 잠들어 있고, 부지런히 아침을 시작하는 노인네들과 어디선가 밤샘 작업을 끝내고 들어와 초췌한 젊은이들이 목욕탕 한 구석을 지지고 있었다. 난 전날 밤부터 시작된 두통에 시달렸다. 도대체 왜 갑자기 머리가 아픈 것일까. 저녁을 잘못 먹었을까? 너무 피곤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마지막 편집 작업에 신경이 곤두선 것일까? 원인도 대책도 없이 찾아든 목욕탕에 들어서면서 온갖 잡생각을 다 한다. 체중계에 올라서니 그새 72kg을 넘어서는 몸무게. 활동량이 부족하고 내내 앉아 있었으니 살이 찔 수밖에. 9월달보다 무려 ..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8. 11. 30. 15:02
겨울비

낙엽비가 그치더니, 이제는 겨울비가 내린다. 모든 낙엽들이 바닥에 바짝 엎드려 생애 마지막 목욕을 하고 있다. 온몸 가득히 적시고 있었다.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8. 11. 27. 13:32
여친님의 고궁 나들이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8. 11. 20. 13:30
동백을 기다리다

12일 동백나무를 들여놨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잎이 축 처진게 좀 허약해 보였는데, 물을 잔뜩 주니 지금은 힘이 철철 넘친다. 무엇보다 꽃망울이 두툼한게 튼실해 보여서, 교과서가 끝날 즈음이면 붉은 동백이 환하게 피지 않을까 기대한다.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08. 11. 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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