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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구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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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09)
순항, 진정한 자전거 타기의 시작

cruise '유람선을 타고 다니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순항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자전거 매니아들이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일까. 내리막길을 질주할때의 속도 본능? 거친 산악을 달릴 때의 짜릿함? 그런 경험은 흔치 않은 일이다. 다만, 보통의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릴 때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경험은 바로 순항 단계에 들어설 때다. 자전거 출퇴근을 할 때면, 출근은 일반 도로, 퇴근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타고 달린다. 출근을 할 때에는 신호와 차량으로 인해 자주 서행을 하거나 멈추어야 할 때가 있다. 거리는 출근 거리는 가까울지 몰라도 이런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시간은 한시간이 조금 안 걸린다. 하지만 퇴근 시에는 다르다. 한강 자전거길을 타고 집까지 거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타고 달..

생활 여행자/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2012. 9. 5. 11:08
민서 그걸 기억해요?

구상나무 아래에서/하늘을 여는 아이 2012. 8. 21. 22:41
좋은 질문

지금은 밤 12시 반, 이제는 전철도 끊기었는지, 남부순환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소리만 창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동안 글쓰기를 잊었다. 글감이 떠오르면 그것을 곱게 모아서 잘근잘근 빻아 다양한 재료를 넣고, 색깔 있는 양념으로 버무려, 먹기 좋은 요리로 만들어 보려 했던 나는 이제 사라져가고 있다. 그런 느낌이 들어서 다시 노트북을 열고 몇자 적어 보는데, 다시 마른 커서만 깜빡이고 있다. 커서는 계속해서 SOS 모스 부호를 보내고 있지만, 구해줄 방법이 없다. 모니터 저 편에서 보내는 신호는 계속 눈앞에서 깜빡인다. 사실 난 답을 기다리고 있다. 살면서 수많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대상이 있는 질문은 어떠한 답이든 들을 수 있지만, 결국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의 대답은 어느경우는 끝내 듣지 못하고 잊혀지는..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12. 7. 18. 00:01
물생활 관찰일지 - 자작 이탄의 효과는?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12. 3. 8. 00:18
민서 어린이집에 가다

구상나무 아래에서/하늘을 여는 아이 2012. 3. 7. 01:12
마흔의 문답

○○○님의 말 : 40대의 인생은 어떨까요...? [진]하늘을 여는 아이 님의 말 : 사회적으로야 20대 30대 때 품었던 열정, 패기, 힘, 낭만이 점차 현실의 벽에서 희석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내면의 면역력은 더욱 강해져서 쉽게 상처받지도 않고, 자신만의 굳은땅을 가지고 살 나이죠. 그게 단 한평의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감사히 여길줄 알면서요. ○○○ 님의 말 : 네.. 저도 그런 40대를 맞이해야 할텐데요.. [진]하늘을 여는 아이 님의 말 : 대부분은 그러지 않을까요. 제가 본, 제가 겪는 40은 그런듯하네요 ○○○ 님의 말 : 나이에 맞는 모습을 하고 사는 게.. 어려운 일 같아요 [진]하늘을 여는 아이 님의 말 : 자신에 맞게 나이를 살아가면 되겠죠. 나이에 맞는 삶이란게 다 다를텐데요. 걱정마..

구상나무 아래에서/My On-Line Story 2012. 2. 6. 14:06
안치환의 '마흔 즈음에'

안치환의 '마흔 즈음에'(일단 클릭해 음악 감상을) 김해자 시/ 안치환 곡 한몸인 줄 알았더니 아니다 머리를 받친 목이 따로 놀고 어디선가 삐그덕 삐그덕 나라고 믿던 내가 아니다 딱 맞아떨어지지가 않는다 언제인지 모르게 삐긋하더니 머리가 가슴을 따라주지 못하고 저도 몰래 손발도 가슴을 배신한다 확고부동한 깃대보다 흔들리는 깃발이 더 살갑고 미래조의 웅변보다 어눌한 말이 더 나를 흔드네 후배 앞에선 말수가 줄고 그가 살아온 날만으로도 고개가 숙여지는 선배들 실천은 더뎌지고 반성은 늘지만 그리 뼈아프지도 않다 모자란 나를 살 뿐인, 이 어슴푸레한 오후 한맘인 줄 알았더니 아니다 늘 가던 길인데 가던 길인데 이 길밖에 없다고 없다고 나에게조차 주장하지 못한다 확고부동한 깃대보다 흔들리는 깃발이 더 살갑고 미래..

구상나무 아래에서/일상의 발견 2012. 2. 6. 10:52
내 블로그로 보는 2011년

한 고개를 넘고(1월 21일) 중3한문 교과서를 무사히 제출하고 쓴 글. 생소한 실험을 또다시 시작하게 된 내 인생에 위로의 술잔을 건네야 할 시간이었다. 지난 삶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 결과로 기나긴 유배의 시간을 보내는 기분이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마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처럼 지금에 충실하고자 한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중이염에 걸린 민서(2월 14일) 이제 막 돌을 지난 민서가 감기가 잘 걸린다 싶었는데, 그로 인해서 중이염까지 악화되었다. 아기들 사이에서 잘 걸리는 병이라지만,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도 엄마도 나도 함께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다시 겨울이 찾아오니 그때의 아픔이 생생히 다가온다. 이번 겨울은 부디 무사히 지나가기를... 불과 반나절 만에 집이 나갔..

구상나무 아래에서/My On-Line Story 2011. 12. 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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